골프 스코어 계산 방법 파·버디·보기 용어부터 기록까지

골프 스코어 계산 방법 파 버디 보기 용어 정리 이미지

📌 이 글의 핵심 3가지

  • 파(Par)는 각 홀의 기준 타수이며, 버디·보기 등 모든 용어는 파를 기준으로 ±타수로 표현됩니다.
  • 스코어는 각 홀에서 친 타수를 그대로 적고, 18홀 합계가 그로스 스코어입니다.
  • 핸디캡 경기에서는 그로스 스코어에서 코스 핸디캡을 뺀 넷 스코어로 순위를 겨룹니다.

골프를 처음 치면 스코어카드에 숫자를 적어야 하는데, 버디·보기·더블 보기가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구조는 단순합니다. 파(Par)라는 기준 타수를 중심으로 "얼마나 적게 쳤는가, 얼마나 많이 쳤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 글에서는 골프 스코어 용어부터 실제 스코어카드 기록 방법까지 초보자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매너와 기본 규칙이 아직 낯설다면 골프 규칙과 코스 매너 기초 정리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준 안내
이 글은 R&A·USGA 골프 규칙 2023–2026 및 WHS(월드 핸디캡 시스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스코어 기록 방식은 공식 스트로크 플레이를 기준으로 설명하며, 스킨스·매치 플레이 등 특수 경기 방식은 별도 규정이 적용됩니다.

파(Par)란 무엇인가요?

파는 각 홀의 기준 타수입니다. 코스를 설계할 때 홀의 거리와 난이도를 기준으로 정해지며, 일반적으로 파3·파4·파5 세 종류로 구성됩니다. 18홀 코스의 파 합계는 보통 72타입니다(파3 × 4홀 + 파4 × 10홀 + 파5 × 4홀 구성이 일반적).

홀 종류 기준 거리 (남성) 기준 타수
파3 230m 이하 3타
파4 231m ~ 430m 4타
파5 431m 이상 5타

파를 기준으로 한 스코어 용어 한눈에 보기

콘도르
−4
파보다 4타 적게. 파5에서 홀인원 등 극히 드문 경우.
알바트로스
−3
파보다 3타 적게. 파5에서 2타, 파4에서 홀인원.
이글
−2
파보다 2타 적게. 파5에서 3타, 파4에서 2타.
버디
−1
파보다 1타 적게. 파4에서 3타.
0
기준 타수 그대로. 파4에서 4타.
보기
+1
파보다 1타 많게. 파4에서 5타.
더블 보기
+2
파보다 2타 많게. 파4에서 6타.
트리플 보기
+3
파보다 3타 많게. 파4에서 7타.
쿼드러플+
+4 이상
입문 단계에서 자주 나오는 타수. 최대 더블 파까지 적용하는 경우도 있음.
홀인원이란?
티샷 한 번에 공이 홀컵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파3에서 나오면 이글(-2)이기도 합니다. 파4·파5에서는 알바트로스·콘도르가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파3홀에서 1타에 홀컵에 넣으면 홀인원으로 스코어는 1이 됩니다. 홀인원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홀인원 뜻·확률·비용·보험 청구까지 한 번에 정리한 글을 확인해 보세요.

18홀 스코어 계산 방법

골프 스코어카드 홀별 타수 기록 예시 이미지

스코어 계산은 단순합니다. 각 홀에서 친 타수를 그대로 적고, 18홀을 모두 더한 값이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입니다.

예시 — 18홀 그로스 스코어 계산
각 홀 타수: 5, 4, 5, 4, 6, 4, 4, 5, 4 / 4, 5, 4, 5, 4, 5, 4, 5, 6
전반 9홀 합계: 41 + 후반 9홀 합계: 42 = 그로스 스코어 83타
파 72 코스 기준 → +11(오버 11)

언더파·오버파·이븐파

용어 의미 예시 (파 72 코스)
언더파 파 합계보다 적게 친 타수 68타 → 4언더파 (−4)
이븐파 파 합계와 정확히 같은 타수 72타 → 이븐(E)
오버파 파 합계보다 많이 친 타수 84타 → 12오버파 (+12)

스코어카드 기록 방법

실제 라운드에서는 동반자의 스코어를 서로 교차 기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본인 스코어를 본인이 직접 적지 않습니다.

1
홀 완료 직후 — 그 홀에서 친 타수를 숫자로 적습니다. 벌타가 있었다면 벌타를 포함한 총타수를 기재합니다.
2
전반·후반 소계 확인 — 9홀마다 합계를 내고 오류 여부를 확인합니다.
3
라운드 종료 후 서명 — 마커(교차 기록자)와 본인이 각각 서명합니다. 공식 경기에서는 서명 없이 제출하면 실격입니다.
4
핸디캡 경기라면 넷 스코어 계산 — 그로스 스코어에서 코스 핸디캡을 빼면 넷 스코어가 됩니다.
넷 스코어 예시
그로스 스코어 91타, 코스 핸디캡 18 → 넷 스코어 73타
핸디캡 경기에서는 이 넷 스코어로 순위를 가립니다.

핸디캡 인덱스와 코스 핸디캡을 어떻게 산출하는지 궁금하다면 WHS 기준 핸디캡 계산 원리와 적용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코어카드 기록 시 주의사항

상황 올바른 처리
벌타가 발생했을 때 벌타 포함 총타수를 기재. 누락 시 실제보다 낮은 스코어 제출로 실격 처리될 수 있음
실제보다 높게 적었을 때 높은 타수 그대로 인정됨 (플레이어에게 불리하지만 실격은 아님)
홀 스코어를 빠뜨렸을 때 공식 경기에서는 해당 홀 스코어 누락만으로 실격 처리
마커 서명을 빠뜨렸을 때 공식 경기에서는 실격. 캐주얼 라운드에서는 대부분 적용하지 않음

📌 핵심 요약

  1. 파는 홀의 기준 타수이며, 버디(-1)·이글(-2)·보기(+1)·더블 보기(+2) 등은 파 기준 대비 타수입니다.
  2. 그로스 스코어는 18홀 전체 타수의 합계이며, 파 합계와 비교해 오버파·언더파를 표현합니다.
  3. 스코어카드는 동반자와 교차 기록하며, 벌타를 포함한 총타수를 적어야 합니다.
  4. 공식 경기에서는 스코어카드 낮게 제출·서명 누락 모두 실격 사유입니다.
  5. 핸디캡 경기에서는 그로스 스코어에서 코스 핸디캡을 뺀 넷 스코어로 순위를 겨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더블 파란 무엇인가요?
파의 2배 타수입니다. 파4라면 8타, 파5라면 10타가 더블 파입니다. 일부 캐주얼 라운드나 초보자 대회에서는 더블 파를 한 홀 최대 타수로 정해두고 초과분은 기록하지 않는 로컬 룰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Q. 스코어카드에 동그라미·네모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버디 이하는 동그라미, 이글은 이중 동그라미, 보기는 네모, 더블 보기 이상은 이중 네모로 표시하는 것이 국제 관례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타수를 시각적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널리 쓰입니다.
Q. 캐주얼 라운드에서도 스코어를 꼭 정확히 적어야 하나요?
공식 경기가 아니라면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WHS 핸디캡 인덱스를 관리하려면 정확한 스코어를 공인 시스템에 제출해야 합니다. 핸디캡을 관리하지 않는 캐주얼 라운드라면 동반자와 합의한 방식으로 기록해도 무방합니다.
Q. 라운드 중 벌타가 헷갈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일단 두 개의 공으로 플레이하고(프로비저널 볼), 홀 종료 후 동반자와 함께 규칙을 확인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OB·페널티 구역·언플레이어블 등 상황별 처리 방법은 경기 중 벌타가 생겼을 때 처리 방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 — 파를 기준으로 ±타수만 기억하면 됩니다

스코어는 각 홀의 타수를 그대로 적고 18홀을 더하면 끝입니다. 버디·보기 같은 용어도 파를 기준으로 1타 적으면 버디, 1타 많으면 보기라는 것만 알면 어디서나 스코어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라운드를 앞두고 준비물과 진행 순서가 궁금하다면 첫 필드 라운딩 전 챙겨야 할 것들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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